㈜수일개발은 지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55회 유럽 당뇨병학회전시회에서 최신 기술이 집약된 인슐린펌프 신제품 '다나-i'를 공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 '다나-i'는 기존 인슐린펌프의 단점을 보완하고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다나-i'는 기존 모델과 달리 일반 건전지(AAA)를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백라이트 기능을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 사용 할 때에도 불편함이 없고, 사용자들이 더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UI 등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인슐린펌프를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애니다나'와의 최적화를 위해 최신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하고, 최신 제품 디자인을 적용하여 업계 관계자들로 부터 더 편리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당뇨를 치료할 수 있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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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개발 관계자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지난 40여년 동안 인슐린펌프를 만들며 쌓아온 경험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신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신제품이 공개된 만큼 최대한 빨리 세계 각국의 당뇨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절차 등을 진행하여 신제품을 기다리고 있는 당뇨환우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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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일개발의 인슐린펌프는 세계 최초로 초소형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과 유럽의 CE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세계 6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