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개발은 ‘지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54회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EASD2018)에 참가하여, 당뇨병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인 인슐린펌프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수일개발의 EASD2018 참가는 지난 6월 미국 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18) 이후 올 해 네 번째 참여하는 해외학회로 수일개발은 매 년 참가해 국내의료기기의 우수성과 다나인슐린펌프의 수준 높은 기술을 알리고 있다. 다나인슐린펌프는 과거 FDA 승인을 취득한 당뇨병 치료기기로 이번 학회를 통해 인지도를 넓히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더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 수일개발은 현재 미국, 독일, 중국 등 세계 66개국에서 판매중이며, 지속적으로 진출 국가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IT기술과의 접목으로 더욱 더 스마트해진 인슐린펌프 사용으로 당뇨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 어플리케이션 ‘애니다나(Any Dana)’가 신규 버전 업데이트는 물론 애플사의 운영체제인 iOS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애니다나-아이(Any Dana-i)’ 를 발표해 전시장을 찾은 의료진들과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의 유럽당뇨병학회에서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국산 인슐린펌프의 우수한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나인슐린펌프의 글로벌 진출을 더욱 더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매 년 개최되는 EASD는 130여개국, 1만 8000여명의 당뇨병 관련 의사 및 의료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적 권위의 당뇨학회로, 매년 9~10월 유럽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