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기기 전문기업 [수일개발]

 순수 국내기술로 당뇨병 치료기인 '다나 다이아베케어'와 '다나 다이아베케어 플러스'를 개발, 보급하고 있는 (주)수일개발은 유럽 인증마크인 CE와 품질 시스템인증 ISO9001을 획득한데 이어 미 FDA 승인을 받은 업체다.

 FDA는 미국 내 제품과 같은 기준을 적용해 품질평가를 하기 때문에 미국 수출제품인 경우 기업의 위상이나 제품의 신뢰도 측면에서 절대적인 평가 기준임은 물론 수출시장 개척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장점을 부여한다.

 국내 치료기 중에는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은 수일개발의 다나 다이아베케어는 복지부의 G7 선진의료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의대 내과와 건국의대 내과, 서울대병원 의용공학과, 수일개발 연구진 등이 공동 참여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출시와 더불어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당뇨 환자들로부터 지난 20여년간의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제품의 안정성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

 세계최고의 초소형 인슐린펌프로 국내외 학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다나 다이아페케어 플러스는 미국, 중국 및 유럽 각국을 비롯한 30여 국가에 수출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사실상 세계시장석권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인슐린펌프는 당뇨합병증이 진행되었다 하더라도 상당부분 원래상태로 회복할 수 있고, 무엇보다 질환 초기에 적정 치료를 병행하면 당뇨병이 완치돼 인슐린펌프를 떼어내고도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다나 시리즈는 최첨단 디지털 방식으로 주입량 조절기능과 그래픽 LCD를 이용해 작동 상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60g의 무게로 사용이 간편한 세계최고 수준의 초소형 인슐린펌프로서 여러 특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완벽한 방수기능으로 수영이나 목욕 등을 비롯한 모든 운동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D.C.C.T.나 구마모토 스터디 등 세계의 유력한 당뇨병 연구에 의하면 이같은 인슐린치료는 혈당치를 정상인과 똑같이 계속(24시간) 유지시켜 줌으로써 망막증이나 신경합병증, 신장합병증, 혈관합병증 등을 사전에 예방해주며, 정상인과 다름없는 생활을 가능하게 해준다. 따라서 인슐린펌프를 착용하면 충분한 식사도 가능하다.

 지난 20여년 동안 각 대학병원 임상에서 사용, 제품의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받아 온 다나 다이아베케어는 환자 및 간호사에게 기기의 사용법 교육이나 사후 환자관리 방법 등을 위한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해 주고 있으며, 소모품의 경우 외국 제품의 절반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완벽한 AS를 보장하고 있다.

 수일개발은 KIMES 2004 에는 다나 다이아베케어와 다나 다이아베케어 플러스를 함께 전시한다. 전시 장소는 1층 태평양관 104호이며, 1층 인도양관 의료기기 일류상품관에서도 전시된다. 02)576-0114, 043)845-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