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5년 9월 10일~15일(학회) / 9월 12일~15일(전시) ● 장소 : 그리스 아테네 Peace and Friendship stad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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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관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場) 유럽 당뇨병 학회가 올해로 41회를 맞았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렸습니다. 당뇨 치료에 관한 다양한 학술 논문이 발표된 것에 더해 각종 치료제와 인슐린 펌프 등의 치료기기를 전시장에서 선보였습니다. 총 참가업체는 54개로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다나 인슐린 펌프를 생산 중인 수일개발이 참가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학회에서 우리나라의 최수봉 교수(건국대학교)는 Splenocytes가 기름진 식사에 의한 당뇨병으로 회복가능성이 희박한 상태를 개선시킨다는 소견을 담은 ‘PS 19 Beta cell neogenesis I - Splenocytes enhances islet regeneration in diabetic rats with a high fat diet’를 발표해 큰 관심을 집중 시켰습니다.
▲ 인슐린 펌프를 선보여 의료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수일개발의 부스 모습. 수일개발은 한국에서 유일한 참가국으로 세계에 위상을 날렸습니다.
▲ 금년으로 41회를 맞은 유럽당뇨병학회는 각국의 의료 관계자들로 북적이며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당뇨 치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행사로 예년과 다름없이 성공적으로 치루어졌습니다.
▲ 세계적으로 당뇨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만큼 각국 의료 관계자들의 치료에 대한 열망도 강해져가고 있습니다.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전시장을 울러보는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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