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

◆ 일시 : 4월  21일(금) ~22일(토)
◆ 장소 : 광주시 김대중 컨벤션센터 “컨벤션 홀 4층”

지난 4월 21일 ~22일 양일간에 2006년도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광주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내과의 권위 있는 의료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 효율적인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이 발표되고 교환되었다.
특히 올해는 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전공의 연수강좌, 분과전문의 연수교육까지 같은 기간에 있어 더욱 성대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올해의 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Luncheon Symposium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 및 설명회를 비롯하여 특별 강연으로 신상대가치의 개정방향, 피부질환 미술사가 진행되었고, 최신 진단 및 치료 지침이 바뀐 질환들에서는 급성관상동맥 증후군의 최신 치료 지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고지혈증의 최신 치료, 사구체신염의 새로운 면억억제제 치료 등이 발표되었다.
개원의 연수강좌에서는 만성간염의 최신 치료, 부정맥의 진단법과 치료, 조류 독감 등 여러 가지 항목에 대해서 진행되었고, 전공의 연수강좌에서는 각 대학에서 소화기질환, 심장질환, 호흡기 질환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분과전문의 연수교육은 21일엔 고혈압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22일엔 소화기 질환의 최신 지견및 결핵에 대해서 진행되었다.
매년 봄가을에 열리는 내과학회 학술대회는 다양한 질환을 다스리기 위한 의사들의 정보교환 장으로서의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